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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희 “최유진, 데뷔 전 18살인 나한테 선생님인 줄 알았다고” 폭로(V앱)
입력 2018-03-19 21:33 
씨엘씨(CLC) 최유진, 오승희 사진=네이버 V라이브 CLC ‘3주년 파티’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씨엘씨(CLC) 오승희가 최유진에 대해 폭로했다.

19일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CLC 3주년 파티가 생중계 됐다.

이날 최유진은 2011년에 회사에 들어왔으니까 7, 8년 정도 된 거 같다”라며 지난날을 회상했다.

멤버들이 누구와 팀이 될 줄 알았나?”라고 묻자 최유진은 아무것도 몰랐다. 진짜. 저 말고도 팀이 많았다. 여자 팀도 있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저는 (오승희) 언니랑 팀이 안 될 줄 알았다. 언니가 보컬팀에 들어갈 줄 알았다. 오히려 승연이는 될 거 같았고, 손도 상상도 못했다. 그래서 오히려 더 각자 매력이 있는 거 같아서 좋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오승희는 처음 유진이를 봤을 때 제가 18살 밖에 안 됐는데 저한테 선생님 들어온 줄 알았다고 했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최유진은 원래 연습생들은 탐방을 안 하는데 언니가 신인 개발팀과 탐방했다”라고 해명했으나 오승희는 그래도 변명이 안 된다”고 단호히 말해 웃음을 더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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