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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이슈] 워너원, 스타라이브 방송사고 논란…컴백 당일 활동 경고등
입력 2018-03-19 21:13 
워너원 스타라이브 방송사고 논란 사진=DB
[MBN스타 백융희 기자] 그룹 워너원이 컴백과 동시에 방송사고 논란에 휩싸였다. 멤버들이 방송 출연 직전 대기 현장에서 자유로운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일부 발언이 화두에 올랐다.

19일 오후 Mnet에서는 음원 발표를 앞둔 워너원의 ‘스타라이브 현장이 공개됐다. 멤버들은 라이브 무대 전 대기실에서 자유로운 모습으로 대화를 나눴다.

방송 준비 과정에서 워너원은 일상적인 이야기를 했다. 본 영상은 시청자들이 볼 수 있었지만, 워너원과 제작진 측은 이를 인지하지 못했고 그대로 전파를 타게 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워너원 일부 멤버는 우리는 왜 정산을 받지 못하는가”, 잠은 왜 잘 수 없는가” 등의 발언을 했다.


이 직후 워너원의 영상은 SNS를 비롯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퍼지며 도마 위에 올랐다.

한편 워너원은 오늘(19일)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부메랑은 공개 직후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과를 냈지만, 의도치 않은 방송 사고로 인해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스타라이브 측은 곧 공식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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