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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윤상, 아주 섬세하고 책임감 있는 분…큰 일 잘해낼 것”
입력 2018-03-19 15:57 
윤종신 윤상 응원 사진=DB
[MBN스타 손진아 기자] 가수 윤종신이 평양공연의 남측 예술단 음악 감독으로 선정된 윤상을 응원했다.

윤종신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주 섬세하고 책임감 있는 분이라 큰 일 잘 해내시리라 믿는다. 응원한다”라는 응원의 글을 남겼다.

윤상은 오는 20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진행하는 예술단 평양공연과 관련한 실무접촉에 예술단 수석대표 겸 음악감독 자격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대중 음악가가 남북 접촉에 수석대표로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대해 통일부는 예술단 음악감독으로 내정된 작곡가 윤상을 포함해 박형일 통일부 국장, 박진원 청와대 통일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등으로 회담 대표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북측에서는 삼지연관현악단 현송월 단장과 김순호 행정부단장, 안정호 무대감독 및 지원인원 등이 나선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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