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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 하성운·황민현에 "남자는 하체야"
입력 2018-03-19 11:05 
'미우새' 하성운, 황민현. 사진|SB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워너원 하성운과 황민현이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종국과 체력 단련에 나섰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송지효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MC들은 송지효에게 ‘런닝맨에서 함께한 김종국과의 열애설, 결혼설에 대해 물었고 너무 친하니까 그런 기사가 나도 웃으며 얘기했다”고 답했다.
이날 김종국은 늦은 밤 헬스클럽에서 운동 삼매경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마침 헬스클럽을 찾은 하성운과 황민현은 김종국의 남다른 운동 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미우새' 하성운, 황민현. 사진|SBS
김종국은 하성운과 황민현에게 "남자는 하체야"라고 강조하면서 하체운동을 추천하며 이 시간에 술 먹고 놀러 다니면 뭐하냐. 이 시간에 클럽가면 뭐하냐. 헬스클럽을 와야 한다”고 말했다. 김종국의 코치에 따라 하체 운동을 시작한 하성운과 황민현은 죄송합니다”, 죽을 것 같다”라고 말하며 고통스러워했다.
이에 김종국은 운동할 때 힘든 것은 몸이 아니라 마음이다”, 운동의 고통은 통증일 뿐이다”, 딱 몸 좋아져야 할 나이다” 등 명언을 잇따라 남기며 남다른 운동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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