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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Line] "한전KPS, 정비물량 확대로 실적 개선 기대"…목표가↑
입력 2018-03-19 08:23 
[표 제공 = 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19일 한전KPS와 관련해 정비물량 확대로 인한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4만5000원에서 5만1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황성현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반영돼야 했던 정비매출액이 올해 상반기에 반영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가파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면서 "강화된 원전 안전기준을 고려하면 하반기에도 정비물량 확대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1분기 실적 추정치로는 매출 2803억원, 영업이익 430억원을 제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와 19.0%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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