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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밤의 여왕은 가수 치즈 “노래하는 마음 불타오르게 됐다”
입력 2018-03-18 17:49  | 수정 2018-03-18 17:50
복면가왕 밤의 여왕 정체는 치즈 사진=복면가왕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복면가왕 밤의 여왕의 정체는 가수 치즈로 밝혀졌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울게 하소서와 밤의 여왕의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울게 하소서와 밤의 여왕은 하이포, 아이유의 ‘봄 사랑 벚꽃 말고를 선곡해 하모니를 맞춘 가운데, 대결 결과는 울게 하소서가 2라운드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밤의 여왕은 자우림의 ‘사랑의 병원으로 놀러 오세요를 부르며 얼굴을 공개하기 시작했다. 가면을 벗은 밤의 여왕의 정체는 치즈로 밝혀졌다.

치즈는 안녕하세요, 노래하는 치즈다”라고 인사한 뒤 (김구라가 그동안 언급을 많이 했는데) 저를 알고 계셔서 너무 깜짝 놀랐다.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노래 부르는 거에 감흥이 떨어졌었는데 복면가왕에 나오면서 노래에 대한 마음이 불타오르게 된 게 있다. 노래하는 치즈의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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