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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에 등판한 문성현 `실점은 없다` [MK포토]
입력 2018-03-18 15:59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1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시범경기 넥센과 SK 경기에서 넥센이 9회에 3득점을 올리면서 양팀은 3-3 무승부를 거뒀다.
9회말에 등판한 넥센 문성현이 역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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