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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최원태, 잘 던졌어` [MK포토]
입력 2018-03-18 14:26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1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8 프로야구' 시범경기 넥센과 SK 경기가 열렸다.
5회말 2사에서 넥센 선발 최원태가 이영준으로 교체, 나이트 투수코치와 주먹을 부딪히면서 마운드를 내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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