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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만 감독 `최항, 솔로포 좋았어` [MK포토]
입력 2018-03-18 14:06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1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8 프로야구' 시범경기 넥센과 SK 경기가 열렸다.
4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SK 최항이 선제 우중월 솔로홈런을 치고 힐만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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