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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나이츠, 헤인즈 대신 제임스 메이스 가승인 신청
입력 2018-03-18 12:52 
서울 SK가 애런 헤인즈 대체선수로 제임스 메이스(사진)를 영입했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SK 나이츠가 정규리그 최종전서 좌측 전방 십자인대 파열을 당해 팀을 떠난 애런 헤인즈를 대신해 제임스 메이스(32)를 영입하기로 하고 KBL에 가승인을 신청했다.
SK는 18일(일) 오후에 입국하는 메이스의 몸 상태를 점검한 후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취업비자 발급 절차를 마무리 한 뒤 29일(목)에 열리는 전주 KCC와 인천 전자랜드의 승자와 플레이오프 4강 1차전에 출전시킬 예정이다.
메이스는 지난 2016~17시즌 창원 LG에서 53경기에 출전해 21.8점, 11.9 리바운드, 2.7어시스트를 기록한 바 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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