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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2’ 박보검X윤아, 비주얼 남매의 눈부신 활약
입력 2018-03-18 08: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비주얼 남매 박보검 윤아의 눈부신 활약이 그려진다.
오늘(18일) 방송되는 JTBC 간판 예능 ‘효리네 민박2에서는 임직원인 상순의 빈자리를 완전히 채운 알바 남녀 박보검 윤아의 맹활약이 그려진다.
영업 5일 차, 며칠간 쌓인 눈 때문에 택시를 못 잡은 뚜벅이 손님들이 발만 동동 구르고 있을 때 제가 데려다줄게요~”라며 적극적으로 나서는 보검. 그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관광지로 출발하는 손님들은 그저 미소로 가득하다.
이 가운데 디제잉 공연을 위해 서울 가는 상순 사장님. 출근과 동시에 중대한 업무인 운전 서비스를 맡게 된 보검은 무사히 첫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까?
상순 사장님이 떠나고, 민박집 청소와 관리에 몰두하는 임직원들. 효리 회장은 손님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게르 장식을 손수 만들고, 엘리트 직원 윤아는 신입직원 보검에게 업무 전수부터 인덕션 청소, 변기 뚫기까지 척척해낸다.

그렇게 주방 업무, 빨래, 게르와 노천탕 관리도 완벽하게 해결한 그녀. 첫날부터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는 윤아와 보검의 케미가 이날 방송의 관전포인트.
밤이 되자 임직원들은 어김 없이 손님들과 시간을 보냈고, 저녁 메뉴는 각종 채소와 해산물을 곁들인 월남쌈이다. 아삭하고 신선한 그 맛에 민박집 식구들 모두 감탄을 금치 못하는 한편, 컨디션 난조에도 민박집 운영을 위해 꾹 참아왔던 효리는 건강에 빨간불이 들어오고야 만다.
몸이 안 좋은 회장님과 서울 간 사장님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해 손님들을 챙기는 윤아와 보검의 고군분투는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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