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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휘성 “과거 외로워서 나한테 ‘오빠 뭐해’라고 문자 보냈다”
입력 2018-03-17 22:05  | 수정 2018-03-18 00:47
‘아는형님’ 휘성 사진=아는형님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아는형님 휘성이 과거 일화를 털어놨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가수 휘성과 배우 강한나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휘성은 과거 너무 외로워서 나한테 문자를 보낸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휘성은 옛날에는 메시지를 보낼 때 보내는 사람 번호 변경이 가능했다. 예를 들어 번호를 486으로 입력후 이름은 한나로 저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문자를 확인하고 모른 척 연기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희철은 저 형 맨 정신 아니라고 들었다”, 서장훈은 이해는 되는데, 심각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휘성은 심각하게 외로웠다”고 받아쳤다. 여기에 김희철은 나랑 너무 캐릭터가 겹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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