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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휘성·김희철·민경훈, 강한나 두고 신경전…‘사각 관계’
입력 2018-03-17 21:55 
‘아는형님’ 강한나 사진=아는형님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아는형님 휘성, 김희철, 민경훈이 강한나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가수 휘성과 배우 강한나가 전학생으로 등장해 센스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강한나는 ‘언제쯤 결혼할 거냐라는 질문에 32살에 하고 싶다. 2년 남았다”고 답했다.

이어 강한나는 아직 한참 남았다. 2년 은근 길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희철은 지금부터 연애 해야겠네”라고 말했다.


여기에 김희철은 휘성에 형은 언제 결혼하고 싶냐”고 물었고, 휘성은 2년 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김희철은 내가 계속 추파를 던지고 있는데, 이 형이 너무 적극적이라 내 캐릭터가 없어졌어”라며 당황한 기색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민경훈도 ‘언제 결혼할 거냐는 물음에 나도 2년 뒤”라고 답했다. 더불어 휘성은 강한나의 매력으로 보조개, 머릿결, 하얀 피부”라고 설명했고, 여기에 민경훈은 나랑 똑같다”고 받아쳤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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