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라이브` 정유미·이광수, 성폭행 사건현장 출동...혀 잘린 피해자 살렸다
입력 2018-03-17 21:31  | 수정 2018-03-17 22: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원태성]
정유미가 성폭력 피해자를 살렸다.
17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라이브'에서는 지구대 경찰 한정오(정유미 분)와 염상수(이광수 분)이 성폭행 사건 현장에 출동했다.
신고를 받고 한정오, 염상수는 사건 현장으로 출발했다. 제일 먼저 도착한 정유미팀은 모텔주인의 진술을 들었다. 실내로 들어온 그들은 범행현장에서 한 남자가 피를 흘리며 "난 범인이 아니에요"라며 뛰쳐나오는 모습을 봤다.
방안에 여성 밖에 없었기 때문에 정유미는 혼자서 방안을 수색해야 했다. 긴장한 상태로 방안에 들어선 그녀는 상황을 팀장에게 보고했다. 팀장이 "속옷을 입었냐"라고 물었고, 입은 것을 확인한 후 혀가 잘린 여성을 구조했다. 구조한 후 그는 정유미에게 "너가 살렸다"라고 말하며 피해자를 병원으로 수송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