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불후의 명곡’ 박지헌, 문재인 대통령이 전화까지? “다둥이 아빠 대표”
입력 2018-03-17 18:39  | 수정 2018-03-17 18:43
‘불후의 명곡’ 사진=‘불후의 명곡’ 캡처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작사가 장경수 편이 펼쳐졌다.

17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 V.O.S 박지헌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화를 받은 일화를 밝혔다.

이날 약 2년 만에 '불후의 명곡'에 나온 V.O.S. 박지헌은 "1년 9개월 동안 아이 둘 낳고 왔다"라고 했다.

얼마 전 여섯 아이의 아빠가 됐다는 박지헌의 말에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었다.


박지헌은 "아이들이게 평소에도 노래를 많이 해주고 그러는데 그건 지루해한다. TV에 나와서 V.O.S 활동하는 건 너무 좋아한다. 연예인처럼 보이나보다"라고 밝혔다. 최현준 또한 "아들이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V.O.S 중 홀로 미혼자인 김경록은 "엄마가 그렇게 좋아한다. 저는 36년째 아들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화를 받았다고 밝히기도. 박지헌은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일하는 12명을 선정했는데, 영광스럽게도 제가 뽑혔다"라며 다둥이 아빠로서 격려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17일 KBS2 ‘불후의 명곡에선 작사가 장경수 편에는 V.O.S, 유리상자, 유앤비, 정영주, 유태평양, 소란, 김용진이 출연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