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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이만기 "왜 자꾸 이상한 것 먹이나" 내장탕에 분노
입력 2018-03-17 18:34  | 수정 2018-03-17 20: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원태성]
장모가 끓여준 내장탕에 이만기가 분노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서는 장모와 밥을 먹는 이만기의 모습이 나왔다.
장모는 밥을 차렸다며 이만기를 불렀다. 이만기는 장모가 차려준 음식을 보고 "와 엄청 맛있겠네요"라며 밥을 먹기 시작했다. 장모는 "이게 남자들한테 좋은 거란다"라며 많이 먹으라고 재촉했다. 하지만 장모의 말에 이만기는 국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만기는 "이것 무슨 국이에요"라며 계속 물었고, 장모는 대답을 하지 않았다. 그는 국을 계속 뒤적이다가 내장을 발견했다. 평소 내장을 먹지 못하는 이만기는 "이걸 주면 어떡하냐. 나 내장 안먹는 것 모르냐"라고 말하며 밥을 안먹겠다고 선언했다. 열심히 밥상을 차린 장모는 이만기의 태도에 실망하며 "나도 안먹으련다"라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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