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 사칭 SNS를 발견하고 이를 신고했다.
소유진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남편 백종원은 SNS를 하지 않습니다"라고 밝히며 사칭 SNS 계정의 프로필을 캡쳐해 올렸다.
이어 그는 "아침부터 이런 프로필의 페이스북계정으로부터 지인들과 동료 연예인분들에게 자꾸 메세지가 온다는 연락을 받고 있는데요. 신고를 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제보와 걱정을 해주셔서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종원 소유진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했다.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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