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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역전 성공에 싱글벙글` [MK포토]
입력 2018-03-17 16:22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2018 프로야구 시범경기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17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졌다.
7회 말 1사 3루에서 두산 3루 주자 김재환이 조수행의 희생타 때 홈으로 들어와 승부를 역전시킨 후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2018 KBO 리그 시범경기는 21일 까지 총 42경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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