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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수 `위기는 내가 막는다` [MK포토]
입력 2018-03-17 14:57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2018 프로야구 시범경기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17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졌다.
5회 말 1사 1,3루에서 LG 진해수가 이동현의 뒤를 이어 역투하고 있다.
2018 KBO 리그 시범경기는 21일 까지 총 42경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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