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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타석 2루타` 김현수 `오재일, 택배 좀 부탁해` [MK포토]
입력 2018-03-17 13:46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2018 프로야구 시범경기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17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졌다.
3회 초 무사에서 LG 김현수가 연타석 2루타를 치고 진루한 후 오재일에게 보호대 전달을 부탁하고 있다.
2018 KBO 리그 시범경기는 21일 까지 총 42경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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