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천우희, 우윳빛 글래머 `깜짝`
입력 2018-03-17 13: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우 천우희가 빅뱅 승리의 호감 표시로 주목 받고 있다.
16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 주에 이어 승리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됐다. 승리는 빅뱅 막내의 모습이 아닌, 24시간이 빽빽한 사업가 CEO의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승리는 '품절남'이 된 빅뱅 태양과 통화하며 천우희를 언급했다. 태양의 아내 민효린과 천우희는 영화 '써니'에서 함께한 이후 친분을 쌓아온 사이. 승리는 "천우희 배우님이랑 결혼식때 친해져 밥 한번 먹기로 했다"고 말했다.
천우희는 2004년 영화 '신부수업'의 단역으로 데뷔했으며 2011년 개봉한 영화 '써니'의 한공주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해어화' '곡성' '어느날' 등으로 스크린에서 인정 받았다.

천우희는 각종 시상식에서 깜짝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다. 마른 체구지만 뜻밖의 글래머 몸매의 소유자. 레드카펫에서는 과감한 드레스 선택으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해왔다. 지난해 열린 백상 시상식에서는 아름다운 목선과 쇄골은 물론 과감한 가슴라인까지 노출한 드레스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천우희는 올해 고(故) 김주혁이 주연한 영화 '흥부'에 특별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활발한 스크린 활약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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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천우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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