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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5` 마마무 화사, 실력자에 깜짝 콜라보 제의
입력 2018-03-17 10:48 
'너목보5' 마마무.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마마무 화사가 '너목보5' 실력자에게 콜라보를 제안했다.
16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5'에서는 마마무가 게스트로 출연해 실력자 찾기에 나섰다.
이날 '가수의 립싱크' 코너에서 마마무는 4번 미스터리 싱어 건설현장 식당 알바생 강효준을 지목했다. 강효준은 기타를 메고 진실의 무대에 등장,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실력자 강효준은 기타를 치며 매력적인 목소리로 메이슨 더 소울 '6 to 9'를 가창했고, 이상민은 "음악을 해야 하는 목소리"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화사는 "노래를 듣고 요즘 세대들이 굉장히 매력을 느끼는 보이스라고 느꼈다. 괜찮다면 나중에 콜라보를 하고 싶다"고 깜짝 제안을 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강효준은 "아버지가 사주신 기타로 뇌종양을 이겨냈다. 건설현장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밴드 활동을 병행한지 3년 됐다"고 말하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보여5'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과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인지 음치인지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1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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