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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이슈] 김형인, 오늘(17일) 9세 연하 연인과 결혼…사회 윤택·축가 박지헌
입력 2018-03-17 06:30 
김형인 결혼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봉드, 원파인데이스튜디오
[MBN스타 신미래 기자] 개그맨 김형인이 오늘(17일) 9살 연하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개그맨 김형인은 17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뉴힐탑호텔에서 9세 연하 여자친구와 부부의 연을 맺는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윤택, 축가는 VOS 박지헌, 축사는 김민기, 축하공연은 삼대천왕이 맡았다. 주례는 군 시절 담당 중대장이 맡을 예정이다.

김형인은 결혼식에 앞서 오후 1시 30분 기자회견을 통해 결혼 소감을 밝힐 계획이다.

김형인과 미용 업계 종사자인 일반인 신부는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고 알려졌다. 신부가 대학교 시절 개그동아리 출신으로 직업을 잘 이해해주고, 성향이 잘 맞아 인연이 됐다고, 긴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한편 김형인은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웃찾사로 데뷔해 tvN ‘코미디빅리그 등 개그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펼쳐왔다. 그는 그런거야~”라는 유행어로 주목받은 바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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