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삼성전자 4월 30일~5월 3일 거래정지
입력 2018-03-16 21:11 
주식분할에 따른 삼성전자 매매거래 정지기간이 확정됐다.
16일 삼성전자는 정정공시를 통해 주식분할 일정을 4월 26일에서 5월 2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매매거래 정지기간은 4월 30일, 5월 2일, 5월 3일로 결정됐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측은 1분기 실적발표 예정일과 선물옵션 만기일 등을 감안해 시장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예탁결제원에 주식을 예탁한 주주는 변경상장 예정일인 5월 4일부터 주식 거래가 가능하다.
[박윤구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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