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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박해진, “팬들은 배터리 같은 존재다. 지금은 완충 상태”
입력 2018-03-16 21: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만찢남 박해진와의 게릴라 데이트가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KBS2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박해진이 만화를 찢고 나오는 퍼포먼스로 등장했다.
이날 박해진이 등장하자 김태진 리포터가 만화랑 똑같다”면서 환호했다. 그러면서 박해진에 대학교 복학생 룩을 추천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박해진은 흔쾌히 응하며 옷가게로 들어갔다. 박해진이 추천한 옷은 가디건과 항공점퍼였다.

이에 김태진 리포터가 옷을 입고 팔이 긴 건 접어야 되나요?”라고 물었다. 박해진은 그건 다시 태어나야 된다”고 답했고, 이어 유정 선배보다는 상철 선배 느낌이 좀 난다”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해진은 팬들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팬들은 제게 배터리 같은 존재다”라고 답했다. 그는 게릴라 데이트 현장에 가득한 팬들을 보며 지금은 완충 상태”라고 말해 환호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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