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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메이크업 아티스트, 각진 얼굴→동안 男 위한 뷰티팁 공개
입력 2018-03-16 20:27 
임지연 원장 사진=권영찬닷컴
[MBN스타 신미래 기자] 아티스트 임지연 원장이 동안 메이크업 비법을 공개했다.

임지연 원장은 최근 방송과 다양한 기업현장에서 ‘2018 나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피부 메이크업은?에 대한 강연을 진행, 최근에는 제주도에 위치한 더 앨리시아펜션에서 한 기업의 화장품 메이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임지연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활동하며 소속 스타강사들과 연예인들의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맡고 있다. 방송 현장에서는 김구라, 전현무 전 아나운서를 비롯해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함께 KBS2 ‘개그콘서트 팀과 다양한 연예인들의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스타들의 CF 메이크업과 화보 메이크업을 전담하고 있다.

최근 여성들뿐만 아니라 남성들과 다양한 연령층에서 젊어 보이는 동안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취준생들을 위한 메이크업은 물론 본인의 이미지를 위해 메이크업은 필수다.

임 원장은 다수의 남성들은 두꺼운 메이크업보다는 여성처럼 깨끗한 피부표현을 선호한다. 특히 각이 진 남성의 얼굴형의 경우에는 일단 본인 피부 톤에 맞는 베이스를 선택하는 것이 우선이다. 리퀴드 타입의 파운데이션으로 피부 결을 정돈 후에 잡티 부분은 컨실러로 가려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눈썹은 각이진 얼굴형일수록 눈썹이 높아 보이면 더 각이 져 보일 수 있으니 최대한 본인이 가지고 있는 눈썹 결대로 없는 부분만 펜슬로 그려주는 것이 좋다. 아이라인은 점막부분만 펜슬타입으로 속눈썹사이사이를 자연스럽게 연결해준다”라면서 립은 입술에 생기만 줄 수 있는 립글로스로 해준 후 마지막으로 각진형의 얼굴을 커버할 수 있는 전체적으로 쉐딩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페이스부분부터 아래 턱선까지 자연스럽게 연결감을 주고 목선과 경계가지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남성 메이크업의 포인트이다”라며 메이크업 팁을 공개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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