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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찬 교수, 학부모대상 자녀교육 강연 진행 ‘공감↑’
입력 2018-03-16 20:16 
권영찬 교수 사진=권영찬
[MBN스타 신미래 기자] 권영찬 교수가 학부모대상 자녀교육 강연을 진행하며, 부모들과 공감대를 이뤘다.

최근 다양한 방송과 기업에서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입니다, ‘진정한 리더가 되려면 자주 웃어라 ‘칭찬 한마디가 사람의 인생을 바꾼다 등의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진행하고 있는 상담코칭심리학 권영찬 교수가 다양한 교육현장에서 강연을 진행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 권영찬 교수는 춘천 KBS와 강원도교육청이 진행하는 ‘2018 자녀 교육 캠페인 방송에 출연해서 ‘자녀교육의 방법과 ‘밥상머리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을 전하며, 부모들의 자녀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 강조했다.

그리고 제주도 더 앨리시아펜션에서 진행된 한 기업에서 진행하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에 초대를 받아서,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교육 성공법, ‘아이가 초등학생이면 학부모도 초등학생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연을 진행했다.


권영찬 교수는 8살 된 초등학교 1학년 아들과 5살 유치원에 다니는 두 아들을 언급하며 첫째가 들어간 학교가 마침 방과 후 수업이 잘되어 있어서 수고를 덜었다고 전해, 큰 공감대를 형성했다.

스타강사 권영찬 교수는 아이가 초등학생 1학년이면 주된 양육을 맡고 있는 부모도 초등학교 1학년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어른의 시각으로 너는 그것도 못하니?” 봐봐 이렇게 하면 쉽잖아”라고 지시형태의 교육은 아이의 창조성과 자립심을 손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도 정답은 없다고 설명했다. 부모의 교육환경이 각기 다르고, 아이의 성향이 다 다르기 때문에, ‘이렇게 하세요는 자칫 또 다른 실수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이다.

권 교수는 제일 중요한 것은 부모의 입장에서 바라보지 말고, 아이가 초등학생이면 초등학생의 시각으로, 중학생이면 중학생의 시각으로 바라봐주며, 함께 성장하는 마음으로 교육을 진행하면 훨씬 더 수월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 교수는 사과나무 심으면 사과나무가 열리고, 배나무를 심으면 배가 열린다”, 동화책을 읽어주는 부모님이 되세요”, 문제 자녀는 없다. 문제 부모만 있을 뿐이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권영찬 교수는 ‘아이의 행복을 위해서는 먼저 부모가 웃어야 한다., ‘행복한 부모 아래에서 자란 아이는 행복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강조했다. 권영찬 교수는 부모가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며, 아이들에게 삶에 대한 긍정적인 면을 자주 보여주면, 아이들도 상대적으로 행복하고 자존감이 높은 아이가 될 확률이 높아진다”고 조언했다.

또한 한 사람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다양한 위기와 어려움에 봉착하게 된다. 어린 시절 부모님과의 대상관계에서 사랑과 칭찬을 많이 받은 아이는 회복탄력성도 좋아질 수 있다. 회복탄력성은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나를 지켜주는 자존감과도 같은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권영찬 교수는 연세대학교 상담코칭 대학원에서 석사학위와 연세대학교 상담코칭센터에서 인턴과정을 마쳤다. 현재는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의 겸임교수를 맡고 있으며, 국민대학교 문화심리사회학 박사과정 마지막 학기를 밟고 있으며 ‘자녀와 부모가 행복한 행복재테크 상담코칭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권영찬 교수는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150여개가 넘는 중·고등학교에서 ‘진로코칭, 행복코칭, ‘학교폭력 예방 강연을 진행해 왔다. 또, 상담코칭심리학과의 권 교수는 앞서 경북교육청, 강원교육청에서 중, 고등학교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강연과 진로코칭 강연을 진행한바 있다.

한편, 권영찬 교수는 현재 김경일 심리학 교수, 이호선 박사, 앤디황 교수, 임성민 전 아나운서, 윤영미 전 아나운서 등 40여명 이상의 스타강사가 소속 된 권영찬닷컴의 수장을 맡으며, 스타강사 발굴과 육성 기획자로도 유명하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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