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개그맨 김성규, 12살 연하 뮤지컬 배우 허신애와 7월 결혼
입력 2018-03-16 17: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개그맨 김성규(47)가 재혼한다.
16일 한 매체는 김성규가 오는 7월 7일 서울 KT여의도컨벤션웨딩홀에서 12살 연하의 뮤지컬 배우 허신애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성규와 허신애는 지난해 여름 연출자와 뮤지컬 배우로 인연을 맺고, 그해 10월 교제를 시작했다.
김성규는 1994년 KBS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공연 쪽으로 눈을 돌린 그는 연극 '골든타임', 뮤지컬 ' 프로포즈 못 하는 남자' 등의 예술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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