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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알스 최진영, 4월 21일 결혼…“4개월 열애→부부로”(공식)
입력 2018-03-16 16:36 
옹알스 최진영 결혼 사진=MK스포츠 제공
[ MBN스타 김솔지 기자] 개그 퍼포먼스 팀 옹알스의 최진영이 4월 결혼한다.

최진영은 내달 21일 오후 신도림 테크노마트 7층 웨스턴 베니비스 다이너스티홀에서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최진영과 예비신부는 약 4개월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특히 1살 연상으로 알려진 최진영의 예비신부는 옹알스 멤버 조준우의 조카로, 두 사람은 조준우의 소개로 인연을 맺었다.

옹알스는 조수원, 채경선, 조준우, 최기섭, 하박, 이경섭, 최진영으로 구성된 개그 퍼포먼스 팀이다.

2007년 KBS2 ‘개그콘서트를 시작으로 팀의 행보를 이어온 옹알스는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알아주는 코미디 공연 팀으로, ‘브리튼즈 갓 탤런트, BBC 시트콤 등 총 4번의 해외 프로그램 캐스팅 제안을 받았다.

또 지난해 8월 2017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아시안 아트 어워드 '베스트 코미디 위너' 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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