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화여대, 2018 교사임용 합격자 역대 최다 배출
입력 2018-03-16 16:32 
이화여대 사범대학교 모습 [사진제공 = 이화여대]

이화여대가 2018학년도 교사임용시험에서 역대 최다 배출자를 기록했다.
이화여대 사범대학은 2018학년도 교사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에서 사범대학 및 교육대학원, 일반대학 교직과정 재학생 및 졸업생 총 324명(▲중등교사 212명 ▲초등교사 49명 ▲유치원교사 36명 ▲비교과 교사 27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다 합격자(2016학년도 262명·2017학년도 281명)로 특히 중등부문 화학·생물·영어·미술교육 전체 합격자 중 약 10%가 이화여대 출신으로 나타났다.
이화여대 사범대학은 지금까지 4차례(1998·2004·2010·2015년)에 걸쳐 실시된 국내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최근 4년간 교원양성 선도사범대학 지원사업에서 최대 규모 재정 수혜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아울러 2016년에는 사립대학 중 유일하게 창의교육 선도 교원양성대학으로 선정됐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