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총현장]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 "올해 개별 매출 7721억원 달성할 것"
입력 2018-03-16 14:36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가 16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광동제약]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는 16일 "올해 (개별 기준) 매출 목표는 제약과 음료 부문 동반 성장을 통해 지난해 대비 12% 성장한 7721억원으로 정했으며, 휴먼 헬스케어 기업으로서의 기업 가치도 한층 더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이날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광동제약의 제45기 정기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주주들의 성원으로 삼다수 유통 재계약 체결, 솔표 상표권 인수 등과 우황청심원, 콘트라브, 비타500 등 기존 제품의 지속 성장으로 많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광동제약의 주총에서는 지난해 재무제표·연결재무재표 보고와 함께 모과균 이사 재선임, 이사·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등의 안건이 의결됐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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