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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이종혁 “배우 꿈꾸는 첫째 탁수, 반대하지는 않아”
입력 2018-03-16 14: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이종혁이 배우를 꿈꾸는 첫째 아들 탁수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영화 ‘엄마의 공책 주연 배우 이종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첫째 아들 탁수가 배우가 되고 싶어한다던데”라고 궁금해하자 이종혁은 배우를 하고 싶다고 해서 연기에 재능이 있는 건 아니다. 다른 사람보다 관심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나이대에 배우를 꿈꾸는 친구들이 많다. 본인이 배우의 길을 선택한다면 반대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정말 잘 해야한다고 얘기해준다. 하고 싶다고 다 되는 건 아니니까. 적극적으로 밀어주기 보다는 그냥 스스로 느끼게 내버려두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5일 개봉한 영화 ‘엄마의 공책은 30년 넘게 반찬 가게를 운영한 엄마의 사연이 담긴 비법 공책을 발견한 아들이 유독 자신에게만 까칠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인생에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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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최화정의 파워타임'[ⓒ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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