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날로그 감성의 블라인드미팅 도입한 소개팅어플 '큐클럽' 런칭
입력 2018-03-16 13:49  | 수정 2018-03-16 13:50

소개팅어플이 가지고 있던 상대방에 대한 신뢰성의 문제를 자체 시스템으로 해결한 신개념 소개팅어플 ‘큐클럽이 본격 서비스를 개시했다.

스마트폰이 보편화되고 다양한 스마트폰 어플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우리의 생활 전반에 많은 변화와 영향을 주고 있다. 특히 사랑과 연애, 결혼으로까지 이어지는 남녀 간의 만남에서도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소개팅어플이 대세라고 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는데, 최근에는 나이에 상관없이 중년에 까지도 확산되면서 소개팅어플이 새로운 만남 트렌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처럼 소개팅어플이 인기를 끌고 모바일을 통한 만남이 확산되면서 이로 인한 사건과 사고들도 접수가 늘어나고 있어 소개팅어플에 대한 우려와 경계심도 커지고 있는 상태인데, ‘큐클럽은 회원 승급프로세스를 도입하며 이를 극복했다는 점이 특장점이다.

‘큐클럽이 선보인 시스템은 상대방의 신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회원들이 프로필을 작성할 때 중요한 항목에 대한 서류확인을 거쳐서 4단계로 등급과 Q마크를 부여하는 방식으로써 사람과 만남을 시작하는 데 있어서 기본이 되는 불신의 문제를 제 3자의 검증시스템을 통해 극복하는 안전장치를 장착한 셈이다.


‘큐클럽은 이미 출시 전부터 ‘거짓 없이 솔직하고 투명한 만남 및 확인하고 만나는 안전한 소개팅어플을 표방해 왔으며, 금번에 서비스를 개시하면서 블라인드미팅도 도입하여 아날로그 감성까지 담아내기도 했다.

‘내 안의 캔디라는 이름의 이 블라인드미팅은 사진을 보여주지 않고 48시간 동안 제공되는 대화창에서 톡으로만 대화를 이어가는 방식이다. 외모에 대한 선입견을 내려놓고 사람과 마음에 집중함으로써 서로의 진짜 모습을 만나게 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이며 외모 지상주의가 만연한 가운데 사람과 만남을 가볍게 여기는 기존 소개팅어플의 분위기에 식상한 이용자들에게 신선하게 다가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개발사 소울팩토리㈜ 대표는 큐클럽은 기존 소개팅어플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들을 철저하게 분석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고민하여 기획하고 개발된 소개팅어플”이라며 기존 소개팅어플들의 가장 큰 문제가 바로 프로필을 신뢰할 수 없다는 것과 사람과 만남이 쉬워지고 가벼워져서 바로 사람 냄새가 나지 않는 것”이라며 이 두 가지 큰 문제를 극복한 유일한 소개팅어플이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큐클럽은 사전가입예약 이벤트, 카피라이팅 공모전 이벤트 등 정식 오픈 전부터 다양한 이벤트들을 통해 예비 이용자들에 혜택을 준 바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이벤트를 기획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구글플레이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곧 iOS 앱도 출시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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