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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경기도챌린지리그 후원
입력 2018-03-16 13:24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경기도챌린지리그(GCBL)이 포카리스웨트 제작 업체인 동아오츠카로부터 후원을 받게 됐다.
이번 결정으로 인해 경기도챌린지리그에 속한 고양 위너스, 성남 블루팬더스, 양주 레볼루션 선수들은 리그 경기 때마다 동아오츠카로부터 포카리스웨트, 마신다 생수를 후원받게 된다.
동아오츠카는 KBO리그 공식음료인 포카리스웨트를 제작하는 회사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해에는 유소년 야구발전 후원을 하며 KBO에 2000만원 상당의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하기도 했다.
경기도챌린지리그 김준수 사무국장은 고양 위너스, 성남 블루팬더스, 양주 레볼루션의 선수들이 멋진 스포츠 이온음료를 후원 받게 되어 감사하다.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동아오츠카라는 좋은 파트너를 만나게 되어 기쁘다. 리그에서는 동아오츠카의 제품들이 더 많이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프로팀 입단이라는 꿈을 갖고 도전하고 있는 경기도챌린지리그의 선수들에게 우리의 제품들을 후원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선수들의 기량이 향상되어 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후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챌린지리그는 3월 19일 탄천야구장에서 성남 블루팬더스와 고양 위너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리그 총 84경기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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