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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금새록 "`더킹` 조인성과 승마신, 정치이슈 때문에 통편집"
입력 2018-03-16 11:07 
'해피투게더3' 금새록.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금새록이 영화 ‘더킹에서 정치 이슈 때문에 통편집 당한 사연을 털어놨다.
15일 밤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17일 첫 방송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에 출연하는 배우 한지혜, 이상우, 박선영, 여회현, 금새록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금새록을 '천만배우'라고 소개했다. 알고 보니 금새록은 다수의 흥행 영화에 조연으로 출연한 것.
MC들은 더 킹에도 출연했다고 하던데 어떤 역할이었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금새록은 배우 조인성, 류준열, 배성우, 황승언 등과 승마를 하는 장면이 있었다”라고 답했다.

이 말에 조세호는 그 장면을 봤다”라고 소리쳤지만, 금새록은 아니다. 통편집 됐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금새록은 그 장면을 5일간 찍었는데 이후에 승마와 관련된 정치적 이슈가 터지면서 통으로 편집 됐다”라고 덧붙였다. '더킹'이 개봉한 지난해 초에는 당시 국정농단을 일으킨 최순실의 딸 정유라의 승마 관련 비리가 큰 이슈였다.
한편, 금새록은 지난 2014년 영화 '경성학교:사라진소녀들'로 데뷔해 '암살', '덕혜옹주', '밀정' 등에 출연했다. KBS2 '같이 살래요'를 통해 안방극장에 인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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