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진에어, 부산-괌·오키나와 노선 매일 운항
입력 2018-03-16 10:26 
[사진 제공 = 진에어]

진에어는 각각 주 4회와 주 3회로 운영하던 부산-괌 노선과 부산-오키나와 노선을 증편해 오는 25일부터 매일 운항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노선에는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가 투입되며 부산-괌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7시 35분에, 부산-오키나와 노선은 오전 8시 5분에 출발한다.
이번 증편은 김해공항 항공수요 증가에 맞춰 추진됐다. 진에어는 지방공항 활성화와 부산·영남권 지역민의 편의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다양한 해양 스포츠와 쇼핑,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인기 여행지인 괌과 오키나와 노선을 오전 출발편으로 증편하면서 많은 여행객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진에어는 부산에서 출발하는 ▲클락 ▲기타큐슈 ▲괌 ▲다낭 ▲세부 ▲오사카 ▲오키나와 노선을 운영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