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인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은 한정판 버거로 '머쉬룸 스위스 쉑(Mushroom Swiss Shack)'을 출시하고 '버거앤버블(Burgers 'n' Bubbles)'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머쉬룸 스위스 쉑은 쉐이크쉑의 시그니처인 앵거스 비프 패티에 ▲진한 풍미의 포르치니를 비롯한 각종 버섯 ▲스위스의 대표적인 치즈 에멘탈 ▲허브 크림치즈 스프레드를 넣었다.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쉐이크쉑 전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
쉐이크쉑은 머쉬룸 스위스 쉑 출시에 맞춰 모엣&샹동 샴페인과 페어링 메뉴를 선보이는 버거앤버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페어링 메뉴(3만9000원)는 머쉬룸 스위스 쉑과 함께 트러플(송로버섯) 마요 소스가 곁들여진 프라이, 모엣&샹동의 '미니 모엣'으로 구성됐다. 머쉬룸 스위스 쉑과 트러플 마요 프라이는 단품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
신제품 출시 전날인 오는 22일 쉐이크쉑 청담점에서는 '푸드 토크쇼 & 샴페인 나잇'을 테마로 한 버거앤버블 행사가 열린다. 참석자에겐 ▲핫도그의 일종인 '쉑카고 도그' ▲머쉬룸 스위스 쉑 ▲트러플 마요 프라이 ▲쉐이크쉑의 대표 디저트 '콘크리트'를 제공하며 마크 로사티 쉐이크쉑 컬리너리 디렉터가 푸드 토크쇼를 연다.
버거앤버블 프로모션 티켓은 오는 21일까지 SPC 해피앱을 통해 3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참가비는 3만9000원이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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