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남울산권 랜드마크 아파트 `e편한세상 울산온양` 4월 입주
입력 2018-03-16 08:50  | 수정 2018-03-16 15:16
e편한세상 울산온양 모습 [사진제공 입주사무실]
남울산권인 울산 온양읍 망양지구에 들어선 'e편한세상 울산온양'이 오는 4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7층, 11개동, 전용59~84㎡ 970가구 규모의 브랜드 아파트로 지난 2015년 청약 당시 전 세대가 1순위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로 마감된 바 있다.
산업단지가 밀집한 남울산권 내 최대 규모의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통상 대규모 랜드마크 단지는 부동산 불황기에 가격 하락폭이 낮은 반면 호황기에는 뜀폭이 크다는 장점이 있다.
온산읍의 K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이 아파트는 온산과 온양을 대표하는 유일한 브랜드 랜드마크단지"라면서 "넑은 동간거리와 뛰어난 커뮤니티시설을 갖추고 있어 이달 초 사전점검 당시 계약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단지 인근 온산국가산업단지의 풍부한 수요층과 울산시내인 공업탑과 15분거리로 울산 남구의 전·월세 수요자들의 문의도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e편한세상 울산온양'은 중소형의 평면구성에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4베이 설계가 적용됐다. 드레스룸 및 팬트리(일부) 등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제공했다.
50~70m의 넓은 동간거리로 1층도 뛰어난 일조권을 확보했고 대규모 중앙광장과 각종 테마정원이 단지 곳곳에 조성됐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GX룸, 멀티카페, 독서실, 키즈카페 등이 마련됐다.
교통여건도 개선될 예정이다. 부산~울산 광역복선전철 망양역이 2019년 개통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향후 울산 태화강역과 부산 신해운대역까지 각각 10분, 30분대면 이동할 수 있을 예정이다. 동부산관광단지와 부산 해운대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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