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백악관, 북미정상회담 준비 차질 가능성 일축…"취약점 없다"
입력 2018-03-16 07:39 
White House press secretary Sarah Huckabee Sanders speaks to the media during the daily briefing in the Brady Press Briefing Room of the White House, Friday, March 9, 2018. (AP Photo/Pablo Martinez Monsivais)

백악관은 1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 5월 개최'를 결정한 직후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을 경질하면서 제기된 회담 준비 차질 가능성을 일축했다.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틸러슨 장관 경질 등으로 인해 미북 정상회담 준비에 취약할 수 있다는 우려가 백악관 내부에 있느냐'는 질문에 "나는 어떠한 취약점도 없다고 확실히 생각한다"고 말했다.
샌더스 대변인은 또 '미북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그룹이 구성됐다'는 미 언론 보도에 대해선 "프로세스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만 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