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채아, 차범근 아들 차세찌와 5월 6일 결혼식
입력 2018-03-15 20:54 
배우 한채아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한채아 씨와 차범근 전 국가대표 축구 감독의 아들 차세찌 씨가 5월 6일 결혼식을 올립니다.

한채아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5일 한채아와 차세찌의 결혼식이 5월 6일로 확정됐다”며 예식은 서울의 모 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가족, 친척, 가까운 지인만 초대한 채 소규모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한채아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자료를 통해 한채아 씨가 소중한 만남을 이어온 차세찌 씨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예식은 오는 5월,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 속에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라며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란다. 더불어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을 펼칠 한채아 씨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한채아와 차세찌의 열애 사실은 지난해 3월 초 알려졌습니다. 처음엔 사실무근”이라고 대응했지만 한채아가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언론시사회 현장에서 그 사람(차세찌)과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 사실 내가 아이돌도 아니고 어린 나이도 아니라서 굳이 열애를 숨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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