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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결혼’ 숙희, 오늘(15일) 웨딩촬영…길미·나비 등 들러리
입력 2018-03-15 17:56 
가수 숙희가 결혼한다. 사진=DB
[MBN스타 손진아 기자] 품절녀 대열에 합류하는 가수 숙희가 오늘(15일) 웨딩촬영에 나섰다.

15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숙희는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5살 연하의 일반인과 웨딩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촬영에는 평소 예비신부의 절친인 가수 길미, 나비, 미, 나인뮤지스 소진 금조가 들러리로 나서 행복한 현장을 함께 했다.

숙희는 오는 31일 더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인연을 맺은 후 2년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의 주례는 은사였던 포크가수 이정선이 맡으며, 축가는 가수 휘성과 길미가 부른다.

숙희는 결혼식을 올린 후 곧바로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며, 신접살림은 서초동에 차린다.

한편, 숙희는 2009년 ‘천상 여자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해 방송된 tvN ‘수상한 가수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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