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봉사 아이콘 정혜영, 5년만 드라마 출연
입력 2018-03-15 15:45 

배우 정혜영(45)이 MBC TV 토요극 '이별이 떠났다'로 5년 만에 안방 극장에 찾아온다.
YG엔터테인먼트는 정혜영이 5월 시작하는 16부작 '이별이 떠났다'에서 김세영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남편 션과 함께 각종 봉사와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혜영이 드라마에 출연하는 건 2013년 MBC '구가의 서' 이후 5년 만이다.
채시라가 주연을 맡은 '이별이 떠났다'는 기구한 운명의 세 여자가 누군가의 엄마로 살아가면서 겪는 아픔과 상처를 이야기한다.
정혜영이 맡은 김세영은 유능한 항공기 승무원이었으나 한순간의 실수로 모든 걸 내려놓은 뒤 딸 뒷바라지만 하며 사는 여자다.
[박창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