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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 보험 플랫폼 인바이유, `공항라운지 서비스` 도입
입력 2018-03-15 10:18 
[사진제공 = 인바이유]

크라우드 보험 플랫폼 인바이유가 공항서비스운영 전문기업 이브릿지와 손잡고 공항라운지 서비스를 15일 출시했다.
인바이유가 새롭게 선보이는 공항라운지 서비스는 PP카드나 제휴 신용카드 없이도 누구나 원하는 수량만큼 별도로 구입해 이용할 수 있다. 비싼 연회비를 물지 않고, 실적 조건, 사용횟수 등을 복잡하게 따지지 않고 이용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라운지 이용쿠폰은 인바이유 웹사이트를 통해 1매(1인 1회 이용권) 당 3만2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쿠폰은 입장 5분 전에도 구매할 수 있다. 구입 즉시 휴대폰으로 이용쿠폰이 발송되며 라운지 데스크에서 이용쿠폰의 바코드 또는 쿠폰번호만 제시하면 간단한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입장할 수 있다.
국내의 7개 공항라운지가 쿠폰 구매 후 입장이 가능하다. 라운지별로 차이가 있지만, 대형LED TV, 무료 인터넷/Wi-Fi, 간단한 다과 및 음료 서비스 등이 제공되며, 프리미엄급 뷔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인바이유 관계자는 "해외여행객이 늘면서 공항라운지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는 추세"라며 "앞으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하여 제휴처들과 함께 다양한 상품을 개발, 런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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