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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4월 4일 정규 2집 컴백...양현석 "매일매일 듣게될 노래"
입력 2018-03-15 10: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위너가 오는 4월 4일 정규 2집을 발매, ‘리얼리 리얼리(REALLY REALLY) 이후 또 한번의 ‘역대급 히트를 정조준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15일) 오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위너의 컴백 날짜를 처음으로 알리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팬들에게 무엇보다 기쁜 소식은 지난해 8월 발표한 ‘러브 미 러브 미(LOVE ME LOVE ME) 이후 약 8개월 만에 컴백이며, 약 4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2집 앨범이라는 점이다.
작년 4월 4일, 4인조로 재편한 위너가 발표한 ‘REALLY REALLY가 위너의 최고 히트곡으로 등극해 올해 4월 4일 발표하는 2집 앨범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YG 관계자는 많은 곡들이 수록되는 정규 앨범인 만큼, 한층 업그레이드된 위너의 다양한 음악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번 들어가면 잘 안 나온다는 ‘YG보석함이라는 표현이 무색하게 올 초부터 YG의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하며 이전과 많이 달라진 모습이다.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전면에 나서면서 팬들과 직접 소통을 시작하는가 하면, 팬들의 요청사항 대부분을 실행하고 지원하고 있다.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가 43일간 1위라는 10년만의 역대급 최고 기록을 만들어낸 가운데, 지난 13일 발표한 빅뱅의 미발표 곡 ‘꽃 길이 또다시 전 음원차트 1위를 ‘올킬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오는 4월 4일 위너의 2집 앨범 발표 소식까지 예고돼 팬들의 기대를 더한다.
최근 양현석 대표는 개인 SNS를 통해 매일매일 듣게 될 노래 ‘띵띵곡”이라는 표현을 통해 위너에 대한 믿음과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위너는 ‘REALLY REALLY로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구축하며 한 달 이상 음원차트 상위권을 싹쓸이했으며, 남자 아이돌 최초로 차트인 상태에서 1억 스트리밍 기록으로 대중적으로 입지를 확실히 다졌다.
발표된 지 1년 가까이 지난 현재도 ‘REALLY REALLY는 여전히 각종 음원차트 순위권에 머물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데뷔 후 최고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형제 그룹 아이콘에 이어 4월 4일 출격하는 위너는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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