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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비대면계좌 신규 고객 일평균 1500명 돌파
입력 2018-03-15 09:59 
[사진 제공 : 삼성증권]

삼성증권은 비대면계좌 신규 가입 고객이 이달 들어 일평균 1500명을 넘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이전 일평균 가입자 대비 7배가 넘는 수준으로, 지난 9일부터는 매일 2000명 이상의 가입자가 유입됐다.
삼성증권은 비대면계좌 가입을 활성화 하기 위해 모델 한혜진, 배우 이시언과 광고를 계약하고 관련 이벤트 벌이고 있다.
5월까지 신규·휴면 고객이 삼성증권 앱인 mPOP으로 비대면 계좌를 개설하면 평생 온라인 주식거래 수수료를 면제한다. 면제 대상은 mPOP, POP HTS, POP DTS, 홈페이지 등 온라인 채널에서 거래하는 국내주식, ETF, ETN의 수수료다. 유관기관 수수료는 제외된다.
삼성증권 측은 "한혜진, 이시언씨가 주목을 받으며 캠페인을 톡톡히 홍보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온라인자산서비스를 제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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