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조사받고 귀가한 MB "잘 대처했다…걱정말라"
입력 2018-03-15 08:22  | 수정 2018-03-22 09:05


이명박(MB) 전 대통령은 어제(14일)부터 오늘(15일) 새벽까지 21시간 동안 진행된 검찰 조사 직후 "(검찰 조사를) 잘 받았다. 잘 대처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검찰 조사가 끝난 뒤 논현동 자택으로 귀가, 측근 및 참모들과 만나 이같이 말한 데 이어 "걱정하지 말라"고 밝혔다고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전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귀가 후 측근 및 참모들과 짧은 환담을 한 뒤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효재 전 수석은 "어제(14일) 검찰 출석에 앞서 이 전 대통령의 자택을 찾은 분 중 상당수가 오늘도 자택을 찾았다"며 "앞으로 당분간 언론 브리핑 등은 없을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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