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권주 SK매직 대표 "2020년 매출 1조"…정수기 등 4종 출시

SK매직이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내며 렌털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류권주 SK매직 대표는 서울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직수형정수기 2종과 공기청정기 1종, 비데 1종 등 렌털용 신제품 4종을 출시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일반 직수 정수기 올인원(모델명: WPU-A7210)과 직수 얼음정수기 올인원(모델명: WPU-I210), 스마트모션 공기청정기(모델명: ACL-140MA), 도기 버블 비데(모델명: BID-S31D) 등입니다.

직수형 정수기 '올인원'은 물이 지나는 통로 전부를 스테인리스로 만들고 취수구 등도 자동 살균해 소비자의 위생 걱정을 최소화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습니다.

류 대표는 2015년 직수 정수기를 내놓으며 렌털시장의 판도를 바꾸었다고 자부한다며 2020년까지 매출 1조원, 렌털누적계정 300만을 돌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