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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웬수들` 최윤영, 최수린과 또 한번 엮인 악연(종합)
입력 2018-03-15 00:11 
최윤영 최수린 구원=MBC 전생에 웬수들 방송화면
'전생에 웬수들' 최윤영이 최수린과의 악연이 또 한번 이어지면서 구원과의 관계를 망설였다.

1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67회에서는 최고야(최윤영 분) 민지석(구원 분)과 오나라(최수린 분)이 혈연관계란 사실을 알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고야는 오나라가 민지석 이모란 사실을 가족들에게 밝히지 못했다. 우양숙(이보희 분)은 이 사실도 모른 채 민지석을 집으로 데리고 오라고 말했다.

반면 오나라는 최고야가 민지석 애인 인줄 모르고 폭언을 쏟아 부은 뒤 먼저 카페를 벗어났다. 최고야는 속상한 마음 속 민지석과 행복했던 시간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14일 방송된 ‘전생에 웬수들에서 최고야(최윤영)은 민지석(구원)과 행복했던 시간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참 울던 그는 뭔가 깨달은 듯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더니 민지석이 있는 곳을 달려가기 시작했다. 그 때 차량 한 대가 길을 건너던 최고야를 향해 돌진했고 자리에 멈춰선 최고야를 한 남성이 구했다. 민지석이었던 것. 최고야는 울면서 우리가 왜 헤어져? 나 당신이랑 못 헤어져. 안 헤어져”라고 외쳤다.

한편 ‘전생에 웬수들은 두 가족이 안고 있는 비밀과 악연의 고리를 풀고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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