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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도 사랑해` 표예진, 직접 송옥숙 친자확인 의뢰…친딸 맞나?(종합)
입력 2018-03-14 22:19 
표예진 송옥숙 이병준=KBS1 미워도 사랑해 방송화면
표예진이 송옥숙이 자신의 친엄마 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14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85회에서는 길은조(표예진 분)이 직접 나서 유전자 검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길은조는 길은정(전미선 분)이 김행자(송옥숙 분)과 자신과 유전자 검사를 해보려고 칫솔을 훔쳐 나가는 것을 목격했다. 길은정은 김행자가 길은조에게 신장 기증한 사실을 폭로했고 길은조는 직감적으로 김행잦와 자신이 진짜 모녀 사이일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채고 남몰래 유전자 검사를 준비했다.

반면 정근섭(이병준 분)은 변부식(이동하 분)을 통해 김행자에게 편지를 전달했다. 근섭은 "행자씨 때문에 가족에게 아버지 구실 할 수 있었다. 그런데 인우가 걱정된다. 내가 인우를 그렇게 만든 것 같다"고 말하며 "나를 잊고 잘 사라. 미안하다"고 사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정인우(한혜린 분)는 홍석표(이성열 분)에게 펜던트를 보여주며 접근하기 시작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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