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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신성록, 칼부림 사건 전 누군가에 계략 지시
입력 2018-03-14 22:12 
리턴 신성록 사진=SBS 리턴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리턴 신성록이 계략을 꾸몄다.

14일 오후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리턴에서는 칼부림 사건 전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강인호(박기웅 분)는 딸과 통화를 했다. 그는 딸에게 왜 유치원에 가지 않았느냐”라고 물었다.

인호의 딸은 엄마랑 팔찌 이모네 집에 있다”고 답했다.

강인호는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었고 금나라(정은채 분)는 전화를 빼앗아 끊어버렸다.

이후 오태석(신성록 분)은 누군가에 최자혜(박진희 분)가 사는 집으로 가서 모든 CCTV를 폐쇄, 문을 강제로 따고 안으로 들어가서 도둑이 든 것처럼 집안을 엉망으로 만들어라”라고 지시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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